조일알미늄 주가 및 2차전지 양극박재 관련주 조일알미늄 배당금

2차전지의 핵심소재인 알루미늄 스트립 제조 분야에서 국내 어느 기업보다도 압도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는 회사가 바로 조일알미늄입니다. 최근 2차전지 양극박의 핵심 소재인 알루미늄 스트립의 생산이 가능합니다. 알루미늄박은 알루미늄을 얇게 펴서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조일알미늄 주가 및 2차전지 양극박재 관련주 조일알미늄 배당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차전지 양극박재 관련주

2차 전지 관련주에 대한 증권가의 전망은 여러 가지로 나누어서집니다. 향후에도 2차 전지 고성장이 예상되므로 아직 상승 여력이 넉넉히 남아있다는 평가가 있어요. 그리고 밸류에이션(기업가치)이 매우 심하게 높아졌다는 의견이 있고요. 이로 인해서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전고체라고 하는 것은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 사이에 이온을 전달해야 하는데 기존에 액체 방식에서 고체 방식으로 대체한 전지를 일컫습니다. 왜냐하면 기존 액체방식인 리튬이온 배터리에 비해서 전고체가 에너지 밀도가 높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화재나 폭발의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입니다.

LG에너지솔류션, SK온, 삼성SDI를 포함한 국내 배터리 3사는 전고체 베터리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LG에너지솔류션은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2026년이되면 고분자계 전지를 양산할 계획에 있습니다.

삼성 SDI는 국내 3사 배터리 기업 중 전고체 배터리 분야에서 가장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을 평가 받고 있습니다. 이미 삼성 생산 라인에서는 전고체 전지 전용 극판은 물론 고체 전해질 공정 설비와 전지 내부의 이온을 전달하는 셀 조립 설비가 도입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삼성 SDI는 이미 전고체 배터리의 시제품 생산을 시작했고 2027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고체 2차전지 관련 기사

조일알미늄 기업 정보

1975년 2월 설립된 조일알미늄은 1988년 11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2차 전지 양극박재, Foil재, Fin재, 인쇄판, 전자부품, Condenser Case재, P.P Cap, 건축 내ㆍ외장재, 자동차용 소재, 방음벽재, 명판, 보온재, 화장품 Cap, 주방용기 등의 소재를 다양하게 연구 개발 및 생산하고 있습니다.

조일알미늄은 2차전지 분야에서 핵심 테마로 자리매김하고 있고요. 이전에는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었던 알루미늄박을 처리하는 기업에 투자자의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2차 전지 양극재에 쓰이는 소재이기에 더 관심이 모여지고 있어요.

2차 전지에 반드시 들어가는 소재이기는 하지만 다른 핵심 소재에 견주어서 그 비중이 그다지 크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실제 배터리에서 알루미늄박이 차지하고 있는 원가 비중은 1.8%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음극재에 주로 사용되는 동박의 원가 비중이 5%인데 그것보다도 낮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알루미늄박이 전기차 배터리의 성능을 고도화시키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빠질 수 없는 필수재인 것은 분명합니다.

왜냐하면 배터리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 알루미늄박이 얇으면 얇을수록 유리합니다. 큰 용량 배터리를 생산하고 경량화하는데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전기차 시장의 빠른 성장 속도로 인해서 알루미늄박을 공급하는 업체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때문에 조일알미늄은 공급사로서 우위 시장에 놓이게 됩니다. 2020년 9만 2천 톤, 2025년 47만 5천 톤으로 2차 전지 수요는 이미 연평균 38.9%가 발전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2차전지용 알루미늄박 공급 업체는 조일알미늄, 삼아알미늄, 동일알미늄, 롯데알미늄 동원시스템즈 등이 있으며 주요 고객사는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국내 대형 배터리 업체가 있습니다.

동원시스템즈와 업무 협약 체결 (2021년 12월)
롯데알미늄과 1조 400억 원 규모 공급 계약 체결 (2022년 12월)
1595억 원 수주 (2022년 1월)
1412억 원 수주 (2023년)
1883억 원 수주 (2024년)
매년 2352억 원 예상 (2025년 ~ 2027년)

조일알미늄 주가 전망

지난해 말 조일알미늄은 롯데알미늄과 1조400억원 규모의 알루미늄 스트립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롯데알미늄에 2차전지 양극박 및 일반소재용 알루미늄 스트립(STRIP)를 지속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와 연관하여 2021년부터 조일알미늄과 롯데알미늄은 이미 파트너로써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그리고 제품 생산에 매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서 조일알미늄은 작년 대비 국내 알미늄 압연 시장 점유율 13.6%를 차지하게 된다고 합니다.

지난 7월 이전 고점을 돌파하려고 시도했던 조일알미늄의 주가는 이후 지속적인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는 이전 저점 부근에서 반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월, 4월, 7월에 거래량을 보였던 것에 비해 거래량이 많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2000원 부근이 하락을 막아주는 지지선이 되어줄 것으로 보여집니다.

조일알미늄 배당금

조일알미늄은 현금 배당수익률 즉, 조일알미늄 배당금은 0%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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